가고 싶다, 말로만 했지 막상 을지로 근처에 가면
항상 다른 카페를 가게 됐었는데
이번에는 각잡고! 챔프커피 가자! 해서 다녀왔다.
챔프커피는 커피도 맛있지만
쿠키가 정말 맛있다던데
배가 너무 불러서 쿠키는 시키지 못하고
#챔프커피 를 시켰다 ✨ice✨
이건 나올 때 찍은 건데
해가 어둑어둑해지니 느낌이 사뭇 달랐다
각설하고- 친구랑 나 모두 챔프커피를 시켰는데
일반 카페에서 파는 플랫화이트랑
크게 다를 바 없는 맛이었다
원두는 두 가지 중에 고를 수 있었는데
나랑 친구 모두 산미가 적은 다크 초콜릿 어쩌고
원두로 마셨다 엄청 꼬숩다 이런 건 아니고
그냥 딱 일반 카페에서 평범하게 마실만한
그런 플랫 화이트 맛이어서 감동적이진 않았다
🥺
그래도 예쁘고 귀엽고
맛이 없는 건 아니니 좋았다
나름 동영상도 찍어보고-
사이즈는 이렇게 작다
그냥 우리가 아는 그 플랫화이트랑
사이즈며 맛이며 전혀 다르지 않음
대체 챔프커피 뭐가 그렇게 맛있다고 한 거야
정녕 이거야? 그럼 다들 맛있는 커피를
못 마셔보고 살았다는 건데?
안쓰럽네 서울인간들…
친구가 산 와인잔 5p 세트
너무 귀엽고 나의 칫솔 케이스 웃기고…
커피를 마셨으면 양치를 해야한다 이겁니다…
Tmi 나는 양치하고 나서 커피 마시는 걸 좋아함
그러려고 가져온 건데 까먹고 그냥 마심…
내부도 영상을 찍어보았다
안에는 자리가 5개 정도 되는데
안이나 밖이나 문 다 열어놓기 때문에
실내가 실내 같지도 않음 주의
이건 길가다 찍은 하트 철판
귀여워서 올리기!
대림상가로 올라가도 세운상가랑 이어져있어서
(맞지?) 찾아가기는 수월하다
사람들 복작복작하는 소리 들리면
그곳이 챔프커피 있는 곳이 맞다!
을지로 호랑이카페 있는 그 건물 맞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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